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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제작 삼화네트웍스) 1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3.9%, 전국 시청률 22.7%, 순간 최고 시청률 25.5%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8.5%를 기록, 월요일 전 채널에서 1위 왕좌를 수성하면서 확고부동한 1인자로서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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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재는 다리 절단 환자 수술에 콤바인 하라는 김사부(한석규)의 지시를 받고 김사부가 처방한 약의 마지막 두 알을 입에 넣고서 수술실로 향했던 상태. 하지만 차은재가 김사부에게 울렁증 약 처방전을 넘겨달라고 하자 김사부는 소화제라고 밝힌데 이어, 신경정신과 의사에게 자문한 결과 수술 울렁증이 아니라 압박 울렁증이라고 밝혀 차은재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리고 김사부는 "더 이상 압박감 같은 거 느낄 필요 없잖아? 넌 잘 해냈고 앞으로도 계속 잘 해낼 거니까"라고 차은재를 다독였다. 그럼에도 차은재는 서우진에게 '이제 어떡하냐'고 불안해했고, '하던 대로 하면 된다'는 서우진의 충고에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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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날 엔딩에서는 서우진이 김사부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선배 임현준(박종환)과 사채업자들에게 김사부의 이름이 거론되는 협박을 받은 서우진은 돌담병원으로 돌아와 퇴근하려던 김사부 앞으로 걸어갔고 "아무래도 저 다른 병원으로 가야할 거 같습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서우진은 "사는 게 진짜 너무 힘들어서 몇 번이나 그만두고 싶었었는데...그래도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포기하지 않아서 김사부님을 만날 수 있었다구요"라며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눈물방울을 떨궜다. 서우진의 눈물과 이별인사에 충격을 받은 김사부의 눈빛이 드리워지면서,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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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