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뉴욕 양키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빨간불이 켜졌다.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포스트'는 '양키스 투수 세베리노가 팔뚝 통증으로 당분간 투구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베리노는 이날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할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러운 팔뚝 통증으로 피칭 스케줄을 취소했다.
양캐스는 이미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긴 상황. 지난 6일 제임스 팩스턴이 허리 수술로 3~4개월 결장한다. 여기에 세베리노마저 부상자 명단에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우선 중요한 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라며 세베리노의 몸 상태에 대한 불필요한 추측을 삼갔다.
세베리노는 오는 22일 탬파에서 팀 닥터 크리스 아흐메드를 만나 팔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부상 정도는 이 진단을 끝난 이후에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세베리노는 양키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7년 14승6패 평균자책 2.98를 기록한 뒤 2018년 19승8패 평균자책 3.39로 정상급 투수로 우뚝 섰다. 세베리노는 지난해 양키스와 4년 4000만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어깨와 광배근 부상으로 단 3경기 등판에 그치는 등 계약 이후 부상에 시달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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