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르츠방크아레나(독일 프랑크푸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잘츠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에 대패했다. 잘츠부르크는 20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1대4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39분 한 골을 넣었다. 프랑크푸르트의 일본인 스트라이커 카마다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부단히 움직였다. 프랑크푸르트 수비진들 역시 황희찬을 계속 견제했다. 특히 하세베 마코토가 수비의 축 역할을 담당했다. 황희찬을 축으로 한 잘츠부르크의 공격진은 프랑크푸르트 수비진 앞에서 무력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12분 첫 골을 넣었다. 일본인 선수 카마다가 넣었다. 오른쪽에서 들어온 패스를 받은 카마다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네트를 갈랐다.
프랑크푸르트는 계속 잘츠부르크를 몰아쳤다. 21분 카마다의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24분과 32분에는 코스티치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프랑크푸르트는 쐐기골을 막았다. 카마다였다. 2선에서 스루패스가 들어왔다. 카마다가 볼을 잡은 뒤 질주해 들어갔다.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프랑크푸르트는 골폭풍을 몰아쳤다. 후반 7분 카마다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왼쪽 측면에서 은디카가 크로스를 올렸다. 카마다가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했다. 4분 뒤 프랑크푸르트는 한 골을 더 넣었다. 잘츠부르크 수비진이 볼을 뒤로 빠뜨렸다. 이를 프랑크푸르트가 낚아챈 뒤 코스티치의 골로 연결했다.
이후 경기는 프랑크푸르트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9분 페널티킥 하나를 얻어냈다. 이를 황희찬이 마무리했다. 그나마 영패를 모면했다.
양 팀은 27일 잘츠부르크의 홈인 레드불 아레나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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