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제 100명을 넘어 얼마나 늘어날지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104명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밤사이 또 늘어 21일 오전 총 107명을 기록 중이다. 제주와 광주, 전주 등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된 것이다.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31세 남성 A씨는 20일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지난 16일 자가용을 이용해 아내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는 김제에 거주하고 전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28세 남성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에서는 해군 제615비행대대에서 복무 중인 C씨(22·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대구가 고향으로 대구에 방문했을 당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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