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영국의 레전드' 마이클 오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1일(한국시각) '오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전쟁에서 토트넘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한때 리그 14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정상 궤도를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변수가 있었다. 바로 부상이다. 해리 케인 등 일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근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다. 공백은 컸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홈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졸전 끝에 0대1로 패했다. 하지만 오언은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이 4위 전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봤다. 두 팀은 22일 EPL 무대에서 격돌한다. 4위 경쟁의 분수령이다.
오언은 "토트넘은 이번주 초 손흥민을 부상으로 잃었다. 하지만 첼시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4위 안에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언은 이 밖에 상위 팀들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웨스트햄을 제압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버풀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CL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하지만 오언은 리버풀이 패배 후유증에서 벗어나 승리할 것으로 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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