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추신수(37)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레인저스는 22일 새벽 5시(한국시각) 캔자스 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2020 캑터스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지난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스프링캠프를 소집한 레인저스가 치르는 첫 시범경기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 레인저스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하게 됐다.
추신수는 이날 배려 차원에서 스프링캠프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어깨 수술을 받은 그는 점진적으로 몸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국 TV 'CBS'는 이날 보도를 통해 "추신수는 로열스와의 캑터스 리그 개막전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0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 회복이 덜 돼서 경기에 결장하는 건 아니다. 베테랑 외야수인 그가 시간을 두고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드는 건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CBS'는 "추신수는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며 충분히 많은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 우드워드 레인저스 감독은 이날 선발 외야진을 대니 산타나(중견수), 스캇 하이네만(좌익수), 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로 구성했다. 레인저스의 이날 지명타자로는 셔튼 아포스텔이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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