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4일 누적확진자는 800명을 넘었다. 발원지 중국 외 국가중 가장 많은 숫자다.
Advertisement
스포츠도 예외가 아니다. 프로 배구는 25일부터 무관중 경기에 들어간다. 29일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도 개막전을 잠정 연기했다.
Advertisement
다만, 가장 큰 문제는 불확실성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시계제로'인 상황. 메르스는 한국에서 지난 2015년 5월부터 수개월간 이어졌다. 이번 바이러스도 장기화될 공산을 배제할 수 없다. 치사율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빠른 전염성을 감안하면 자칫 2020 시즌의 초대형 악재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Advertisement
코로나 사태가 길게 이어질 경우 관중 동원에는 심각한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다. 2015년 KT위즈 창단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프로야구 관중은 2017년 840만 명으로 정점을 찍고 성장세가 멈췄다. 2018년 가까스로 800만에 턱걸이 했지만, 지난해 80만 명 가까이 줄어 728만 관중에 그쳤다.
방역 당국,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 하에 시즌 초 악재를 현명하게 극복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일단 여러가지 변수를 상정한 다각도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10구단 체제 출범 이후 총 관중 추이
2015년 736만530명
2016년 833만9577명
2017년 840만688명
2018년 807만3742명
2019년 728만6008명
2020년 ???
<출처=KBO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