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모하메드 살라 데려오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선결해야 할 과제는 가레스 베일 처분?
과연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간판 살라를 데려올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각) 레알이 살라를 원하는 가운데, 그의 영입 가능성을 높이려면 베일을 처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잡이 살라는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을 떠날 이유가 굳이 없어 보인다. 만약 리버풀이 이번 시즌 무패 우승을 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차지한다면 선수로서 더 이상 이룰 게 없다. 다른 팀에 갈 원동력이 사라진다.
하지만 선수들의 앞날을 알 수 없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레알이 베일을 다른 팀으로 보내고 싶어 하며, 그 대체자로 살라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이 살라의 이적료로 1억2600만유로(약 1671억원)를 투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이 돈을 받고 살라를 팔 지는 미지수. 거물급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의 문제는 모두가 선수의 가치와 원하는 팀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수 몸값이 필요 이상으로 부풀려진다. 때문에 베일을 먼저 파는 숙제를 해결해야, 살라 영입에 대한 작업을 시작이라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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