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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그동안 영국은 코로나 19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 사실상 먼나라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제 달라졌다. 이탈리아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국 언론들도 슬슬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
이런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관심의 대상이 됐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EPL 26라운드에서 오른팔이 골절됐다. 부러진 팔을 안고 90분 동안 뛰었다.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틀 후 부상 발표가 나왔다. 손흥민은 한국으로 넘어와 오른팔 접합 수술을 받았다.
그 사이 한국에는 코로나19가 퍼졌다. 확진자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K리그 개막전은 연기됐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위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팀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영국 언론 입장에서는 손흥민이 돌아왔을 때 격리 조치를 받는지가 관심이었다. 그러나 격리 조치는 없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감염이 심한 지역에서 240km 정도 떨어져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증세를 보이지 않는 한 격리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풋볼런던 역시 '격리는 하지 않는다. 손흥민이 곧바로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 바이러스 가능성도 없다. 토트넘은 건강 지침 준수를 권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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