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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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3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불펜과 선발로 한 차례씩 등판한 김광현은 2경기에서 3이닝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좋은 구위로 탈삼진을 뽑아내고 있다.
현지에서 김광현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선발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광현의 선발 진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가 김광현을 5선발로 예상한 데 이어,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도 김광현을 선발진에 포함시켰다. 잭 플라허티, 다코타 허드슨, 김광현,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애덤 웨인라이트가 5선발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김광현이 잘 던진다면, 로테이션에 다양성을 가져올 수 있다. 우완 투수 일색의 선발진에 변화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스피드의 변화구를 던지는 김광현의 구위는 달라 보인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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