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극장가의 침체 속에서 상처 뿐인 1위를 이어갔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맨'(리 워넬 감독)이 지난 27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위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관객수는 고작 1만9711명. 2만명도 동원하지 못했다. 26일에 개봉해 이틀째 1위를 유지중이지만 누적관객수는 4만6556명에 불과하다.
'인비저블맨'은 모든 것을 통제하려던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친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가 그의 자살로 거액의 유산을 상속 받은 후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로부터 시달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공포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이다.
지난 19일 함께 개봉했던 '1917'(샘 멘데스 감독)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은 각각 1만3697명과 1만2828명을 모아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35만6554명과 44만7878명으로 처첨한 숫자를 기록 중이다.
4위는 7929명을 모은 '정직한 후보'(정유정 감독)이 올랐다. 12일 개봉해 139만8498명을 모았다. 5위는 '인비저블맨'과 함께 개봉한 '젠틀맨'(가이 리치 감독)이 차지했다. 이날 7160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만6018명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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