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현 시점에서 톱4 유력 후보다."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가 맨유의 유로파리그 16강 안착 후 리그 톱4 가능성을 강하게 언급했다.
맨유는 28일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클럽 브뤼헤전에서 신입생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오디온 이갈로가 모두 골맛을 보며 5대0으로 대승했다. 16강 진출을 가볍게 확정지었다.
유로파리그 우승시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보장되지만 스콜스는 맨유가 리그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목표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브뤼헤전 완승 직후 스콜스는 BT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계속 진화중이다.사람들은 늘 리그 성적으로 맨유를 판단하고, 최근 몇 달간 맨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몇 년간의 일들을 모두 포함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계속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나는 우리가 발전의 신호들을 보게 됐다고 생각한다. 오늘 임대온 이갈로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아주 좋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나는 맨유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하고, 오늘 정말 좋은 플레이들이 있었다. 첫 20분은 아주 활발했고 페르난데스의 움직임은 모든 이를 일으켜세울 정도로 좋았다. 다른 나라에서 온 새로운 선수가 오자마자 적응한다는 일은 정말 보기드문 일이다. 팀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그는 처음 경기에 나서면서부터 원래부터 있었던 선수같았다"고 말했다. "이런 신호들은 아주 긍정적이다. 이들이 이런 좋은 활약을 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면 맨유는 톱4에 올라갈 수 있다. 현 시점에서 맨유는 톱4 유력후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맨유는 새로운 선수들이 와서 팀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첼시도 문제가 있고, 토트넘도 문제가 있는데 내년 시즌이 돼야 해결될 문제"라며 맨유 톱4 유력설의 근거를 제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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