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 돌아오면, 맨유은 세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래시포드가 시즌 막판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각)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말을 빌어 래시포드가 시즌 막판 극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1월 등 스트레스 골절상으로 인해 팀을 떠났다. 당초 시즌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또 래시포드가 빠지며 맨유에도 큰 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브루노 페르난데스 효과로 인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는 4점 뿐. 여기에 맨체스터시티가 징계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하면 5위까지 주어지는 티켓을 딸 수도 있다. 또 FA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아직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다.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5월 초에 복귀해 리그 마지막 세 라운드와 FA컵,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그 전까지 맨유가 순항을 할 때 이 모든 시나리오가 완성될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은 "검사 결과는 긍정적이다. 우리는 서두를 수 없고, 몇 달이 더 걸리겠지만 그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우리는더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어 "그가 돌아왔을 때 FA컵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의 삶은 맨유다. 부상중에도 늘 클럽에 와 훈련을 ?녀보고 18세 이하 선수들도 챙긴다"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부상 전까지 총 19골을 넣으며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28경기 출전해 8골을 기록하며 간판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래시포드의 복귀로 유로 2020을 준비하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역시 활짝 웃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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