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의 눈에 든 에밀 포르스베리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될까.
토트넘은 위기다.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뿐 아니라, 리그 톱4 경쟁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현재 위기다 이겨내야 하지만,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팀 재정비를 해야 한다. 더 높은 곳에서 경쟁하려면 스쿼드를 더욱 탄탄하게 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독일 라이프치히의 공격형 미드필더 포르스베리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포르스베리가 공개적으로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고, 토트넘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 더군다나 최근 열린 토트넘과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포르스베리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무리뉴 감독의 극찬을 받았었다.
현지 언론의 보고에 따르면, 포르스베리는 독일을 떠나 해외 무대에서 자신을 테스트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토트넘도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포르스베리는 현지 언론 '스포츠빌트'를 통해 "더 이상 나 자신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맺었지만, 다른 리그에서 뛰는 꿈을 꾸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포르스베리는 2013년 프로에 데뷔해 2015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 대표로 활약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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