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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영국 언론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등권의 왓포드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던 리그 선두 리버풀을 홈에서 눌렀다. 왓포드는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사르가 2골, 디니가 1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리그 무패 우승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동시에 리그 19연승의 대기록 작성에도 실패했다.
경기 다음날 영국 언론들은 왓포드의 승리를 대서특필했다. 선데이텔레그래프는 '무패를 무너뜨리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르가 골을 넣고 좋아하는 모습을 크게 실었다. 그 앞에는 버질 판 다이크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메일온선데이는 '왓포드가 리버풀의 무적행진을 끝내다'라며 사르의 사진과 함께 아쉬워하는 살라의 사진을 함께 실었다. 그 뒷면에는 사르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기사도 크게 실었다. 선데이 미러는 '왓포드 이게 무슨 일이야'이라는 제목으로 왓포드의 승리를 크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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