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50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신고한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25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4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포인트 3.6089점을 기록, 25위에 올랐다.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을 찍은 임성재는 지난주 랭킹 34위에서 8계단 도약했다.
임성재는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매켄지 휴즈(캐나다)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2018~2019시즌 PGA 투어 입성 이후 50번째 대회에서 한국인 7번째로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4위로 마친 안병훈(29)은 5계단 오른 47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켰다. 그 뒤를 존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이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해 11위에 랭크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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