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투-타의 핵 오승환과 이원석이 나란히 발목을 다쳤다.
오승환과 이원석은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가벼운 발목 부상을 입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실전을 치르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당장 경기 출전은 힘든 상태다.
오승환은 이날 4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했다. 3안타 2실점 했지만 가벼운 컨디션 점검 차 등판이었다. 패스트볼 구속이 벌써 147㎞나 나오는 등 페이스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 시즌이 연기된 데다 다른 선수보다 시즌을 한달 여 늦게 시작하는 만큼 급할 이유는 전혀 없다. 삼성 불펜의 수호신으로 돌아올 오승환은 당분간 경기 출전을 자제할 예정. 그는 "저번 등판 후 발목이 조금 불편해서 당분간 피칭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15일로 귀국이 연장된 만큼 회복되는 대로 한번 정도 더 던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원석도 이날 주루 도중 발목을 살짝 접질렀다. 역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이원석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조금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러프를 대체할 4번 타자 후보인 이원석은 오키나와 연습 3경기에서 7타수3안타(0.429), 1타점, 1볼넷을 기록중이다. 이원석은 3일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일본 실업 팀 메이지 야스다전과 4일 LG 트윈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관리를 통해 완전하게 통증을 없앤 뒤 완벽한 몸 상태로 다시 실전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키나와(일본)=정현석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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