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300여명 이상이고, 대구지역은 4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3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516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 516명 가운데 494명은 대구·경북(대구 405명·경북 89명)에서 나왔다. 이로써 대구 누적 확진자는 4006명, 경북 누적 확진자는 774명이다.
다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경기는 누적 확진자가 101명으로 집계됐으며, 서울과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99명, 93명으로 조만간 1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숨졌다.
4명의 사망자 모두 고혈압, 폐질환 등 기저질환(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추가돼 총 41명이 됐으며, 2만8414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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