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가 만들어낸 메이저리거 조쉬 린드블럼(33·밀워키 브루어스)이 시범경기 4번째 등판에서 불안했다.
린드블럼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오브 피닉스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1회 삼진 2개를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끝낸 린드블럼은 2회에 갑자기 흔들렸다. 선두 조 매카시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무사 2,3루가 됐다. 1사후 카를로스 산체스가 2루수앞 땅볼을 쳤지만 밀워키의 2루수 케스턴 히우라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내줬다. 3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았지만 4회 매카시에게 솔로포를 맞고 3점째를 내줬다. 4회까지 던진 린드블럼은 5회에 교체됐다. 투구수는 66개.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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