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무관중 경기를 통해 손해보는 수입이 약 2860만유로(약 385억원)에 달한다고 이탈리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선 정부 당국이 나서 세리에A 등 국내 모든 스포츠 경기를 취소 연기에 이어 무관중 결정을 내렸다. 특히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4월초까지 모든 스포츠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또 최근 연달아 경기가 취소 연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한 웹사이트(칼치오 피난자)에 따르면 호날두의 유벤투스의 경우 경기 매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손실이 1230만유로(약 166억원)에 달한다. 유벤투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밀란전, 리옹전, 레체전이 영향받는다. 유벤투스가 가장 피해가 크다고 한다.
또 인터밀란과 AC밀란도 홈에서 2경기씩을 무관중으로 한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70만유로, AC밀란은 340만유로 손해를 보게 된다. AS로마의 경우도 두 경기를 정상적으로 못해 230만유로를 날리게 된다.
이렇게 따졌을 때 세리에A 20팀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입장 수입에서 총 2860만유로를 날리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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