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영국 매체 '더선'은 8일(한국시각) 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데 헤아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은 데 헤아의 열렬한 팬이며, 현재 팀 골문을 맡고 있는 티보 쿠르투아를 대체하기 위해 데 헤아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또 맨유는 데 헤아의 이적료로 무려 7000만파운드(1083억원)를 책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맨유는 데 헤아가 팀을 떠나고 싶은 의지를 보이면, 이를 허락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있다.
29세로 아직 전성기를 보내야 할 데 헤아는 이번 시즌 유독 일관성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1대1 무승부 빌미를 제공해 많은 비난을 받았었다.
맨유는 2011년 알렉슨 퍼거슨 감독이 있을 때 데 헤아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했다. 당시 이적료는 1700만파운드(약 263억원)였다. 데 헤아는 맨유 입단 이후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오래 활약해왔다. 데 헤아는 맨유의 재계약 제안에 계속해서 엄청난 주급을 요구하며 버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6년 재계약을 맺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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