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미뤄진 개막 일정으로 더 완벽하게 돌아올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개막을 기다리며 궁금한 7가지 소식'을 전했다. 그 중 하나로 오타니의 '투타 겸업'을 꼽았다.
매체는 '오타니가 투수로 돌아올까. 타자가 될까 아니면 진정한 투타 겸업 선수가 될까'라는 물음을 던졌다. 오타니는 최고의 재능을 갖춘 선수로 꼽힌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8년 타자로 타율 2할8푼5리, 22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동시에 투수로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아 지난 시즌 타자로만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9월에는 무릎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투수로 돌아온다.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5월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개막이 미뤄지면서 준비할 여유가 더 생겼다. 위 매체는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진정한 투타 겸업 선수로 만들기 위해 100% 노력하고 있다. 오타니의 재능에는 의문이 없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기술을 가진 선수다'면서 '인대접합수술로 재활하고 있기 때문에 5월 중순까지는 투구하지 못한다. 그러나 개막 연기로 오타니는 더 목표에 근접할 수 있게 됐다. 에인절스는 선발 투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타니의 투수 복귀는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오타니 외에 '부상 중인 저스틴 벌랜더의 복귀 계획', '뉴욕 양키스 부상 선수들의 복귀' 등을 주요 화제로 꼽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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