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입액이 늘며 무역 흑자는 줄어들었다. 619억 달러인 수입은 전년의 589억 달러보다 5.1% 늘었다. 원유(99.7%), 액화석유가스(LPG·10.6%)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Advertisement
항공기 및 부품(13.3%), 육류(6.5%), 자동차(4.4%) 등도 증가했다. 때문에 미국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12.3%로 전년 11%보다 1.3%포인트 높아져 3위 일본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Advertisement
다만 한미 FTA 발효 후 최대였던 2017년 163억 달러 적자보다는 나아졌다. 수출은 163억 달러로 전년(149억 달러)보다 9% 늘어난 데 반해 수입은 306억 달러로 전년(313억 달러)대비 2.2%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서비스 수지 적자는 지난 2011년보다 평균 13.2% 늘었다.
Advertisement
수출은 73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727억 달러)보다 0.9% 증가했다. 석유제품(20.7%), 플라스틱 제품(15%) 등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28.6%), 컴퓨터(-10%), 반도체(-7.5%) 등은 줄어들었다.
미국의 지난해 한국 투자는 신고 기준 68억4000만 달러로 전년 58억8000만 달러 대비 16.4% 늘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누적된 미국의 한국 투자는 375억9000만 달러로 FTA 발표 전인 2004~2011년의 185억9000만달러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