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45일간의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통해 귀국했다. 당초 15, 16일 양일에 걸쳐 귀국을 계획했던 선수단은 항공사 사정 등의 이유로 16일 함께 귀국을 결정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귀국 후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맷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모두가 다 함께 귀국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