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신성'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선정한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각) 2월의 선수로 페르난데스를 선정한 후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해, 2월1일 맨유 데뷔전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울버햄턴전과의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첼시와의 라이벌전에서 2대0 승리를 이끌며 첫 도움도 기록했다.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선 1골1도움으로 3대0 승리를 이끌었다'며 활약상을 언급했다.
페르난데스는 2월의 선수 선정 직후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부터 맨유에서 뛰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 올드트래포드에서 내 오랜 꿈이 이뤄졌다"며 감격을 표했다. "새 클럽에 이적하게 되면 늘 골을 갈망하게 된다. 특히 첫골은 특별하다. 어떻게 그 골이 들어갔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 골의 가치가 중요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맨유에서의 스타트가 정말 행복하다. 하지만 지금부터 더 많은 골을 넣고 더 잘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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