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유현주(26)가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XGOLF 브랜드 화보를 찍었다.
XGOLF는 17일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봄내음 가득한 촬영 사진들을 전격 공개했다.
촬영은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XGOLF 홍보모델로 발탁된 이후, 올해로 2년째 활동 중인 유현주는 촬영 내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컨셉트에 맞는 포즈를 자유자재로 연출해 현장 스텝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캐쥬얼 촬영에서는 골프웨어 대신 흰 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미를 한껏 과시했다.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 데뷔한 유현주는 지난해 열린 투어 시드에 통과해 3년만에 KLPGA 복귀를 앞두고 있다. 촬영 후 진행된 영상 인터뷰에서 유현주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XGOLF와 호흡을 맞춰 기쁘다. 올 시즌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유현주의 화보는 X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촬영장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X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