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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애가 타는 나라는 일본이다. 당장 올 여름 도쿄 올림픽을 치러야 하는데, 현재 분위기로는 정상 개최가 어렵다. 취소 또는 연기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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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올림픽 출전에 있어 나이 제한이 있다. 23세 이하 선수들로만 팀을 구성해야 한다. 와일드카드 3명만 예외다. 어찌됐든 18인 엔트리 중 15명의 선수는 23세 이하로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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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제외, 15명의 엔트리에 포함되고 싶은 선수들은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뛰었다. 올림픽은 모두가 뛰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다. 여기에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 동메달 획득 이상의 성과를 내면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된다. 프로 선수들에게 전성기를 보낼 20대 2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는 건 하늘과 땅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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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또 있다. 올림픽 2년 연기설도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되면 1998년생 선수들까지 영향을 미친다.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김재우(대구) 김진야 윤종규(이상 서울) 이상민(이랜드) 맹성웅(울산) 조규성(전북)도 참가 제한 나이가 된다.
일단 올림픽 개최에 대한 확실한 결정이 나야 다음을 모색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전염병 문제로 올림픽이 미뤄졌기에, 추후 IOC에서 선수 참가 자격 완화에 대한 논의 등을 할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