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을 차단했다.
예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 보내서 알려주신 모든분들 감사하다. 바로 차단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모두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세상에서 살아야죠"라고 덧붙였다.
예원 뿐만 아니라 방송인 신아영, 배우 이다인, 모모래드 출신 연우, 배우 김하영 등도 제보를 받고 해당 SNS 계정을 차단했다.
한편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미성년자 등 피해자들을 유인해 나체 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74명, 이중 미성년자는 16명이다.
이후 조주빈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직후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SNS 주소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해당 계정의 팔로워 목록에는 여자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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