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동엽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동엽은 2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했다. 7회까지 진행된 경기는 4대4 무승부로 끝났다.
청팀 좌익수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동엽은 0-0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윤성환의 초구를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선제 솔로 홈런.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장지훈을 상대로 좌전안타, 5회 우규민을 상대로 내야안타를 날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청백 양팀 통틀어 멀티히트는 김동엽이 유일했다.
김동엽은 지난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결승 투런 홈런 포함, 3타수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귀국 후 2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가동하며 희망을 안겼다.
김동엽은 러프가 빠진 삼성 타선의 장타력을 책임져 줘야할 선수다.
백팀 5번 타자로 나온 김상수는 2타수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5번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청팀 선발 최채흥은 3이닝 1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최고 구속은 143㎞. 세번째 투수 임현준도 1이닝 퍼펙트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백팀 선발 윤성환은 3이닝 동안 3안타 2실점 했다. 우규민 최지광 장필준이 각각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지광은 최고 147㎞까지 찍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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