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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SK 최재성, '자체 청백전 1이닝 무실점 투구'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자체 청백전 경기를 펼쳤다. 7회 마지막 이닝에 마운드에 오른 최재성은 1이닝 동안 무피안타 2볼넷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투구 수 17개, 최고 구속은 142km를 기록했다.
SK 2년 차 투수 최재성은 미국 플로리다 1차 캠프와 애리조나 2차 캠프를 소화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우완 사이드암 최재성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6순위로 SK에 입단했다. 고등학교 시절 지난해 신인왕 LG 정우영과 함께 최고 사이드암 투수로 뽑히기도 했다.
SK의 사이드암 투수 박종훈과 박민호의 뒤를 이을 선수로 성장 중이다.
자체 청백전 두 번째 등판에서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2볼넷을 기록하긴 했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고교 시절 별명인 '싸움닭'의 모습을 올 시즌 마운드에서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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