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재근기자] SK 외국인투수 닉 킹엄이 SK팬들에게 손가락하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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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그라운드에 나온 킹엄은 훈련 내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하트를 날리는 모습에서 한국 생활의 만족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김광현이 떠난 SK의 새 외국인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킹엄은 청백전 실전등판을 통해 구위를 점검했다. 28일 선발등판에서는 4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75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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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엄은 150km대의 빠른 공에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이다. 본인 스스로도 "변화구를 언제든 던질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킹엄은 또 한 명의 외국인 투수 핀토와 함께 올시즌 SK 1, 2 선발을 책임져야 한다.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가 떠난 자리를 훌륭하게 메꿔주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킹엄과 핀토는 훈련 도중 많은 얘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원투 펀치의 책임감이 막중하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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