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故설리의 생일을 맞아 f(x)를 함께 했던 엠버가 설리를 추억했다.
엠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게 "우리 썰, 생일 축하해, 형이 잘 할게"라는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다. 엠버는 트위터에도 "또 놀자 울 동생,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3월 29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고인을 기리기 위한 엠버의 마음이 담겨있는 글. 사진 속 밝은 모습의 고인과 엠버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엠버는 이달 초 미국 매체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엠버는 당시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설리에 대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그 다음에는 화가 났다"며 "몇 주 전 설리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 때 다른 문자를 보냈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인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여전히 오픈돼 있는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축하의 글들을 남기고 있다. 또한 팬들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진리야 3월은 너를 닮아 따듯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고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들을 올리며 고인을 향한 먹먹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는 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여름 에프엑스 탈퇴하고 연기자로 본격적으로 전향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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