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화상 훈련에 나선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화상으로 훈련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앞에 모든 것이 멈춰 섰다.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명을 육박한다. 사망자도 1000명을 넘어섰다. 제니 해리스 잉글랜드 부 최고의료책임자는 "영국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6개월 이상 봉쇄 조치 아래 있을 수 있다. 이런 조치가 너무 빨리 해제되면 제2의 코로나19 사태를 맞을 수 있다. 우리는 갑자기 일상생활로 복귀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당초 4월3일 재개 예정이었지만, 4월 말로 한 차례 연기됐다. 일각에서는 6월 재개설이 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 무리뉴 감독은 마음이 다급하다. 토트넘(승점 41)은 EPL 8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 마지노선인 4위는 너무도 먼 얘기다.
기브미스포츠는 '코로나19 사태로 잉글랜드 전역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다. 개별 구단은 선수단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접근을 막고 있다. 대부분 휴식 시간을 줬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화상 훈련을 시작한다. 현재 일부 선수가 유연하게 훈련을 하고 있는데, 무리뉴 감독은 그 일정을 더욱 빡빡하게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해리 윙크스는 "코칭스태프가 메시지를 준다. 우리의 음식 상태 등에 대해서도 지침을 준다. 모든 일정이 정해져 있지만 유연하다. 그래서 우리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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