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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의 선발투수 알칸타라와 이영하가 청백전에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자체청백전에 나란히 선발로 등판한 두 선수는 각각 3이닝씩을 투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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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팀 선발로 나선 알칸타라는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27일 청백전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목에 담 증세가 왔고, 한 번 거른 후 이날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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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팀 선발 이영하는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각각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이영하 149km/h, 알칸타라 154km/h가 나왔다.
경기가 끝나자 두 선수는 덕아웃에서 만나 어깨동무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흐뭇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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