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수미네 반찬'에 예능계의 '간헐적 천재'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31일 방송한 '수미네 반찬'에서는 수미네 식구들을 긴장하게 만든 특급 게스트 김종민이 등장해 시작부터 박세리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박세리의 썸남(?) 장동민을 긴장하게 했다. 게다가 단호하게 점수까지 매긴 맛 평가로 국가대표 출신 제자들의 승부욕에 불을 붙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을 위해 김수미가 준비한 첫 번째 반찬은 야식의 끝판왕 닭고기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사랑받는 닭 날개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닭윙과 닭봉을 이용해 달콤 짭조름한 '닭 날개조림'을 선보이며 치킨을 배달 음식으로만 즐겨왔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번째 반찬은 김수미표 만능 양념장인 '조갯살 고추 다짐'이었다. 쫄깃하고 시원한 조갯살과 고추를 다져 만든 반찬으로, 밥이나 전, 고기와도 어울리는 환상 궁합을 자랑해 이를 맛본 출연진들은 '밥도둑'을 넘어선 '밥 귀신'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또 '조갯살 고추 다짐'과 곁들여 먹을 반찬으로 '계란 만두'를 선보였다. BTS 멤버 지민이 어릴 적 즐겨 먹던 것으로 알려진 유명한 음식으로, 쉽고 간편한 레시피가 특징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과 당면의 씹는 맛에 '조갯살 고추 다짐'의 알싸한 맛이 포인트다.
네 번째 반찬으로는 4월 제철 식재료 미더덕을 이용한 '매콤 명란 미더덕찜' 레시피가 공개됐다. 명란과 미더덕,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 아삭한 식감은 물론, 시원한 바다향이 가득한 맛이다.
한편 통인시장의 명물인 '기름떡볶이'가 김수미표 손맛으로 재탄생했다. 쫄깃한 떡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진 중독성 있는 맛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가 감탄했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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