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믿을 수가 없었다."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보고 내린 평가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일(한국시각) '데 브라이너는 맨유와 첼시 이적설이 도는 산초에 대한 과거 기억을 꺼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맨시티에 합류한 데 브라이너는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성실하면서도 안정된 플레이로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물론이고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그런 데 브라이너가 어린 선수의 재능에 깜짝 놀란 바 있다. 바로 산초다. 두 사람은 아주 짧은 시간 마주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합류하기 전 맨시티에서 잠시 호흡을 맞춘 것. 당시 유망주였던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그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90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었다. 산초는 맨유, 첼시 등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산초 이적료는 1억 파운드 이상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 브라이너는 최근 벨기에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등과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에서 산초를 언급했다. 그는 "산초는 미쳤다. 정말 놀라웠다. 몇 차례 함께 훈련했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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