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넷플릭스 배우인 것 같다.'
디오고 달로트가 맨유의 포르투갈 '절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의 새로운 턱수염 때문에 달로트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 달로트와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도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달로트는 "페르난데스는 톱스타다. 그는 전설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 나는 그가 이 팀에 있을 만한 엄청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페르난데스는 이 클럽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19 앞에 중단을 선언했지만, 두 사람은 자가 격리 생활 중 프리킥 대결을 펼치는 등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랜선'에서도 이어진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길게 자란 턱수염을 공개했다. 이 모습을 본 달로트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페르난데스 제발 그러지 말아줘. 내 생각에 마치 넷플릭스의 배우를 찾은 것 같다'는 의견을 달았다.
한편, 미러는 '달로트와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이어 맨유에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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