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가 리그 조기 종료를 주장했다.
데 브라이너는 벨기에 신문 'HL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다시 뛸 수 있을 지 아닐 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에서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최대한 기다리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 브라이너는 일정상의 어려움도 얘기했다. 그는 "축구선수로서 6주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보통은 3~4주 정도 프리시즌을 해야 한다. 만약 지금 당장 시즌을 재개한다면 두 세 경기 치르고 난 다음에 다들 치료실에 누워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 브라이너는 "나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한다"면서 "지금 많은 돈이 관여되어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그러나 결정을 내리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면 다음 시즌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너무나 좋은 시즌을 빨리 멈추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면 시즌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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