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정말 이런 밀약이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가기는 한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2019년 여름 선수 이적 협상 때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반드시 재영입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4일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9년 여름, 현 소속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을 떠나고 싶어했다. 당시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오고 싶어했다. 파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에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도 협상 얘기가 오갔다.
하지만 당시 네이마르의 이적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다. 파리생제르맹이 2017년 여름, 세계 축구사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네이마르를 헐값에 넘기고 싶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등과의 이적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 약속을 했다고 한다. 올해건 내년이건 분명히 네이마르를 다시 캄프 누(바르셀로나 홈 구장)로 데려온다는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절대 레알 마드리드에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네이마르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 구단 입장에선 네이마르를 다시 데려오는 게 경기력 뿐 아니라 구단 수입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입장 수입, 유니폼 판매 등에서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주축 메시와 수아레스도 네이마르의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명의 친분은 여전히 두텁다고 한다. 이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는 한 시대를 풍미한 공격 조합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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