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최초 팀 훈련 재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이후 가장 먼저 팀 훈련을 재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6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월요일(현지시각)에 팀 훈련 재개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뮌헨 구단의 훈련 재개는 지난 3월 14일 분데스리가가 코로나19의 위험성 때문에 잠정 중단된 이후 처음이다. 독일 축구협회는 분데스리가 구단들에게 4월 5일까지는 팀 훈련을 하지 말라고 권유했다. 뮌헨을 필두로 한 구단들은 이를 지켰다. 훈련 자제 권유 기간이 끝나자 뮌헨은 월요일부터 스쿼드를 몇 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훈련을 하기로 했다.
구단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1군 선수단은 4월 6일(현지시각)부터 소그룹으로 나누어 훈련을 재개한다. 이번 훈련은 정부 정책 및 관련 책임 기관과의 협의에 의해 이뤄지게 된다"면서 "훈련을 하는 동안 엄격한 관리를 통해 모든 위생 규정을 준수할 것이며, 훈련은 대중에게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뮌헨 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팬 여러분께 정부 방침에 따라 훈련장으로 방문하지 말아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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