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이 팬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야수와 투수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시즌을 마크한 선수를 꼽아달라는 것이다. 라이브볼 시대가 열린 1920년 이후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32명을 선정해 매체 기자들과 해설위원 등 전문가들이 토너먼트방식으로 후보들을 좁혔다.
야수 16명과 투수 16명이 각 부문 맞대결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1923년 베이브 루스와 1968년 밥 깁슨이 결승에 올랐다. MLB.com은 6일(한국시각)부터 루스와 깁슨을 놓고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루스는 1923년 타율 3할9푼3리, OPS 1.309, 41홈런, 130타점, 170볼넷을 기록했고, 깁슨은 1968년 22승9패, 평균자책점 1.12, 268탈삼진을 올렸다. 두 선수의 해당 시즌 성적 중 어느 쪽이 더 위대한 지 우열을 가리자는 것이다.
루스는 1라운드에서 스즈키 이치로를 82(%)대18로 누른 뒤 2라운드에서는 스탠 뮤지얼을 86대14로 꺾었다. 3라운드에서는 1941년 테드 윌리엄스에 53대47로 가까스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팀 동료인 루 게릭의 1927년 성적을 52대48로 제쳤다.
깁슨은 1라운드에서 1978년 론 궈드리를 89대11, 2라운드에서 1985년 드와이트 구든을 77대23을 각각 제압한 뒤 3라운드에서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60대40으로 잠재웠다. 준결승에서는 1965년 샌디 쿠팩스를 63대37로 꺾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루스가 52%, 깁슨이 48%의 지지를 받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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