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J리그에서도 코로나19로 구단 재정 상황이 어려워지자 선수들의 연봉을 반납하는 팀이 나왔다. 그 팀은 곤사도레 삿포로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소속돼 있는 팀이다. FC서울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데르손도 지난해 삿포로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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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선수 28명은 6개월 동안 월급의 일부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구단이 발표했다. 28명 전원이 4월부터 9월까지 월급의 일부를 구단에 돌려줄 경우 총 1억엔(약 11억200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삿포로 노노무라 사장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용기있는 결정이다. 선수들과 우리 구단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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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는 현재 코로나19로 무기한 중단된 상태다. 1라운드를 치른 후 중단이 길어지고 있다. 삿포로 구단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구단의 수입이 약 5억엔 정도 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삿포로 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조만간 다른 구단에서도 연봉 삭감 논의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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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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