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유망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에이스 류현진을 제치고,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올해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을 선정했다. 토론토에선 '역대급 재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게레로 주니어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아직 토론토에 황금기가 오지 않았지만, 머지않았다. 게레로 주니어도 마찬가지다. 20세에 데뷔한 게레로 주니어는 타율 2할7푼2리, 출루율 3할3푼9리, 장타율 0.433, 15홈런을 기록했다. 이 성적이 중요한 건 아니다.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신인임에도 공을 강하게 칠 줄 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 시즌 경기수가 줄어드는 건 게레로와 재능 있는 보 비셋, 캐번 비지오 같은 젊은 선수들의 기세를 꺾을 수도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LA 에인절스에선 오타니 쇼헤이를 선정했다. 2018년 데뷔 첫해 '투타 겸업'을 했던 오타니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매체는 '투타 겸업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타니는 토미존 수술과 무릎 수술의 재활을 끝냈다. 5월에는 투수로 등판할 것을 기대했다. 1주일에 한 번 투구를 하고 나머지는 타석에 설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 눈에 띄게 좋아진 몸으로 낙관적인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컵스에선 다르빗슈 유를 꼽았다. 지난해 후반기부터 반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선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잭 플라허티가 꼽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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