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지금은 마네가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다."
놀라운 발전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영건 공격수 홀란드(20·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고의 아프리카 축구 선수는 누구?'라는 질문에 "아프리카 출신의 좋은 선수가 너무 많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고려하면 마네"라고 대답했다. 세네갈 국가대표 마네는 리버풀의 주축 공격수다. 마네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유럽 매체 보도가 있었다. 홀란드는 마네를 뽑은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이유를 막론하고, 홀란드는 현재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로 살라(이집트) 오바메앙(아스널) 등이 아닌 마네를 선택했다.
홀란드도 레알 마드리드가 데려가고 싶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홀란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독일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단시간에 놀라운 적응력과 경기력을 보였다.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쳤다.
또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윙어 브라질 출신 비니시우스에 대한 질문에는 "그는 매우 좋은 선수다.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홀란드와 비니시우스는 2000년생으로 동갑이다. 앞으로 큰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이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와 2024년 6월말까지 계약했다. 그의 현재 시장 가치는 8000만유로(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다. 도르트문트가 정한 홀란드의 바이아웃 금액은 7500만유로다. 홀란드의 대리인은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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