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가 랄라나를 데려가야 한다."
왓포드의 스트라이크 트로이 디니가 동갑내기 친구 아담 랄라나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각) 리버풀에서의 입지가 좁아진 미드필더 랄라나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 팀을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왓포드 공격수 디니는 랄라나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에서 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사우샘프턴 주장으로 맹활약하던 랄라나는 2014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6시즌 동안 178경기를 뛰며 22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고, 구단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젊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는 동안, 랄라나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
디니는 "리버풀은 경이로은 팀이다. 랄라나가 그 팀을 떠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야 한다. 그는 맨유 선수단을 100%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맨체스터시티도 좋지만, 맨시티는 현재 스쿼드가 포화 상태다. 맨유가 낫다"고 평가했다. 실제 맨유는 폴 포그바가 떠나는 것에 대비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보강하려 하고 있다.
디니는 "랄라나는 어느 팀에서든 플레이할 수 있다. 토트넘, 에버튼, 첼시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친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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