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충격적 리턴은 실현될까.
영국 대중지 더 선은 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충격적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할 수 있다. 유벤투스는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고려하고 있다.(Cristiano Ronaldo could make stunning Real Madrid return with Juventus 'willing to consider' measly £50m transfer bid)'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재정난에 빠진 유벤투스. 한마디로 레알 마드리드에 호날두를 '세일'해 팔겠다는 의미다.
호날두의 주금은 약 50만 파운드(약 7억5000만원)이다.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1억 파운드(약 1500억원)에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35세인 호날두. 2년 전보다 가치가 무려 절반이나 떨어진 5000만 파운드(750억원)로 이적료가 책정됐다. 불과 3월에만 해도 유벤투스가 책정한 이적료는 약 6500만 파운드 안팎이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헐값에 내놓은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재정난이 심화되면서 호날두의 연봉을 감당하기 쉽지 않게 됐다. 또, 호날두를 팔아서, 맨유에서 폴 포그바를 데려오려는 전략도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이 크기도 하지만, 호날두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 점도 있다.
그러나 호날두의 친정팀이나 다름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더 선은 '레알은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1순위 공격수는 PSG의 킬리안 음바페(Real could look further towards the future having made Paris Saint-Germain's Kylian Mbappe their top priority)'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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