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유와 폴 포그바는 결별수순을 밟고 있다.
맨유는 수년간 팀 케미스트리를 해친 포그바를 정리하는 선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포그바 역시 미련이 없다.
복수 매체에서는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 혹은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포그바를 원하고 있고, 유벤투스 역시 팀내 에이스 호날두를 이적시킨 뒤 포그바 영입을 꾀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난을 덜기 위한 이중 효과를 노리는 측면도 있다.
포그바의 대체자는 누가 될까.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각) '맨유가 폴 포그바의 대체자를 두고 새로운 이적 국면을 공개적으로 얘기한다(Man Utd open talks with Paul Pogba replacement in surprising transfer development)'고 했다.
새로운 이적 국면의 카드는 라치오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
세르비아 출신 밀린코비치-사비치는 1m92의 좋은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다. 몸싸움과 수비에 능하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을 때 탈압박과 드리블 능력도 정상급이다. 게다가 패스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함의 대명사.
라치오 역시 그의 이적에 적극적이다. 약 130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책정해 놓은 상태다. 그의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맨유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맨유도 그동안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해 주목했다. 단, 이번 보도로 인해 좀 더 적극적 영입을 타진하게 됐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폴 포그바의 공백을 메울 최적의 대안일 뿐만 아니라 기량 면에서 능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가 그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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