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축구는 때로 너무 쉽게 표적이 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코로나19 위기속에 축구선수들을 겨냥한 임금삭감, 사회적 책임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지난주 매트 핸콕 보건부 장관이 고액 연봉을 받는 프로선수들의 임금 삭감과 고통 분담 등 사회적 역할을 콕 집어 이야기하면서 선수, 구단들은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이미 프로선수로서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고, 코로나 성금 조성 등을 자발적으로 논의하고 있던 상황에서 일부 선수들은 임금 삭감이 부자 구단주만 배불리는 일이 될 것을 우려했다. 임금삭감이나 기부를 강요하는 분위기에 반발했다.
솔샤르 감독은 8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이미 선수들이 코로나 위기속에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줄곧 논의해왔고, 모든 축구선수들은 사회를 돕고 싶어한다는 뜻을 전했다. "내가 보기에 축구는 너무 쉽게 표적이 되는 것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특정개인이나 선수가 전체 그룹으로 싸잡아 불려지는 것은 부당하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수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고, 이런 상황에서 힘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들을 선수들과 구단이 함께 논의하고 있다. 누구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싸잡아서 불려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덧붙였다.
"실수는 있을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실수한다. 이제는 더 나은 결정, 좋은 결정을 할 때다. 나는 우리 모두 보건당국과 커뮤니티를 돕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각 구단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다 좋은 사람들이다. 이 힘든 상황이 하루 속히 종식되기를 모두가 원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