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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영국 언론이 손흥민의 해병대 입소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7일자 신문 스포츠란 1면에 손흥민의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손흥민은 해병대에서 그가 명사수라는 것을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손흥민이 4월 20일 제주에 있는 해병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국 국내 언론의 기사를 인용하며 '화생방 훈련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40kg의 군장을 메고 30km 행군도 해야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월 16일 애스턴빌라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른팔 골절상을 당했다. 한국으로 가서 수술을 받고 돌아왔다. 그러나 3월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 코로나 19로 프리미어리그가 무기한 연장됐기 때문. 손흥민은 이 시기 기초군사훈련을 받기로 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체육예술요원으로 편입됐다. 올해까지 기초군사훈련만 받으면 되는 상황이었다. 리그가 잠시 쉬고 있을 때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제주도로 가는 것 역시 일반적인 훈련보다 1주일 정도 더 짧기 때문이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은 훈련을 마친 뒤 5월 중 영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알리며 기사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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