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트윈스의 외국인 선수 윌슨과 라모스가 8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팀훈련에 합류했다. 윌슨과 라모스는 지난달 입국해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KBO의 2주 자가격리 권고가 내려지면서 자가격리를 해왔다. 외야에서 선수단과 함께 워밍업을 마친 윌슨과 라모스는 캐치볼과 롱토스, 수비훈련을 펼치며 팀 훈련 스케쥴에 함께하는 모습이었다.
오지환과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윌슨
라모스도 오지환의 어깨를 눌러주며 반가움을 전한다.
오랜만에 동료들 만나니 좋아요~
수비훈련도 착실하게!